(최서연 강사) 모두가 디지털로 소통할 수 있는 사회를 꿈꾸며
ㅇ세종디지털배움터는 지난 3~4월 운영성과를 바탕으로 우수 전문강사, 보조강사(TA), 교육생(일반/청소년)을 선발하여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성과공유회를 매월 초 진행하고 있으며, 22년도 1차 MVP 강사로 최서연씨가 선정되었다.
ㅇ최서연씨는 디지털전환을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하나의 수단(도구)”으로 생각하였고,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을 극복하면서 동시에 부모님 세대가 디지털 전환에서 소외되어 스스로를 표현하지 못해 사회와 단절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디지털・코딩분야 강사 자격을 취득('18년)하여 방과후강사로 활동중이며, 작년('21년)부터 디지털배움터 강사로 합류하여 지역사회 디지털포용을 위해 노력중이다.
ㅇ특히 디지털배움터사업의 실효성과 운영효율을 제고하기 위해 올해('22년) 새로 도입된 다양한 새로운 시도들(플랫폼 개편, 유사사업과의 플랫폼 통합, 표준커리큘럼 비중 향상, 주말・야간 수업시수 확대 등)을 시범운영 기간 중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강사로서의 소감과 현장 교육생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운영사무국으로 전달하여 강사・서포터즈・교육생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과정을 기획・운영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ㅇ차후 최서연씨는 “강사가 아닌 교육생의 입장으로 시간・장소・교육내용・ 교육방법을 기획하여, 지역사회가 디지털전환을 소외계층 없이 이룰 수 있도록 자신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강민정 교육생) 디지털배움터, 경력단절을 극복하는 최고의 파트너
ㅇ세종디지털배움터는 지난 3~4월 운영성과를 바탕으로 우수 전문강사, 보조강사(TA), 교육생(일반/청소년)을 선발하여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성과공유회를 매월 초 진행하고 있으며, 22년도 1차 MVP 교육생으로 강민정씨가 선정되었다.
ㅇ강민정씨는 사회생활을 하던 중 육아로 인하여 가사에 집중하게 되었고, 그로 인해 경력 단절과 가계 소득 감소를 동시에 경험하게 되었다. 지금은 육아와 병행할 수 있으며 자신만의 재능을 살릴 수 있는 디지털분야 전문 방과후강사로 활동을 고민하고 있었다.
ㅇ때마침 소담동 일대 사거리 건널목을 건너다 디지털배움터 홍보 현수막을 통해 디지털배움터를 처음 접하게 되었으며, 올해 디지털배움터 교육을 사전신청한 후 운영사무국의 안내를 통해 기초부터 생활까지의 전 과정을 이수하였다.
ㅇ강민정씨는 “디지털 활용 역량은 이미 어느 정도 갖췄으나, 내가 잘 알고 있는 것과 이것을 다른 사람에게 잘 가르치는 것은 다른 문제”라고 하였으며, “디지털배움터를 통해 디지털시대에 우리가 갖춰야 할 역량에 어떤 종류가 있는지, 그리고 그 역량들을 어떻게 교육생들에게 가르치는지 현장에서 보고 배울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ㅇ차후 강민정씨는 디지털배움터에서 운영하는 심화과정까지 모두 이수한 후, 방과후강사 또는 내년도 디지털배움터 보조강사로 활동을 희망하고 있다. (끝)